월드컵 4강 대진표 확정..잉글랜드-프랑스 등 12년만에 유럽팀' 싹쓸이'

2018. 7. 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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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크로아티아가 4강에 오른 건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오는 12일 오전 3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한다.

하루 전 먼저 대진표 반대편을 완성한 프랑스-벨기에에 이어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4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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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대진표(사진=화면 캡쳐)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경기 2-2로 비겼다.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4강전에 올랐다. 크로아티아가 4강에 오른 건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잉글랜드는 28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웨덴을 2-0으로 제압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애슐리 영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4분에는 델리 알리가 제시 린가드의 크로스를 헤딩 골로 마무리했다.

콜롬비아와의 16강에서 잉글랜드의 승부차기 승리에 기여한 골키퍼 조던 픽퍼드는 8강에서도 스웨덴의 반격에 여러 차례 선방을 해내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오는 12일 오전 3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한다.

이로써 쥴리메컵에 키스할 단 한 팀을 가리기 위한 본선 토너먼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본선에 나선 32개국 중 남은 건 이제 단 4개 팀. 하루 전 먼저 대진표 반대편을 완성한 프랑스-벨기에에 이어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4강에 합류했다.

4강전 승리팀은 오는 15일 자정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결승에 오르지 못한 두 팀은 14일 오후 11시 3위 결정전을 치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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