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전에도 눈 피로감 없는 안경렌즈

심우일 기자 2018. 10. 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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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가 운전자의 전방 시야에 초점을 맞춘 안경렌즈를 출시했다.

케미렌즈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눈의 피로방지 기능을 강화한 'X-드라이브(X-DRIVE)' 안경렌즈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렌즈 수지(소재)와 코팅 기술을 통해 시야 능력은 높이되 야간 운전 시 발생하는 눈 피로감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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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X-드라이브' 선봬
[서울경제] 케미렌즈가 운전자의 전방 시야에 초점을 맞춘 안경렌즈를 출시했다.

케미렌즈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눈의 피로방지 기능을 강화한 ‘X-드라이브(X-DRIVE)’ 안경렌즈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렌즈 수지(소재)와 코팅 기술을 통해 시야 능력은 높이되 야간 운전 시 발생하는 눈 피로감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운전용 렌즈엔 착색이 들어가 있어, 밤에 운전할 때 특정 환경에는 대비감이 좋지만 전체적인 밤 운전에서는 낮은 투과율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다 색상에 따라 눈이 피로해지는 경우가 빈번했다. 그러나 X-드라이브는 색깔이 없는 투명한 소재로 개발해 97~98%의 투과율로 야간 운전에도 뚜렷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는 물론 눈의 피로감 또한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차단하며, 청색광 또한 380~500나노미터 기준에서 약 34% 차단하는 기능도 겸비해 운전자의 눈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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