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신문 역할 '조보' 경북 유형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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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상업 신문 역할을 한 조보(朝報)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다.
경북도는 24일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소유한 민간 조보 9장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보유한 조보는 1577년(선조 10) 11월 6일에서 24일 사이에 승정원에서 처리한 사항을 민간에서 상업목적으로 인쇄해 유포한 것이다.
도는 조보 외에 상주 북장사 목조삼전패, 문경 김용사 영산회상도 등 12점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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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조선시대 상업 신문 역할을 한 조보(朝報)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다.
경북도는 24일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소유한 민간 조보 9장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일반적으로 조선시대 조보는 승정원(왕 비서기관)에서 처리한 사항을 매일 아침 반포하는 문서로 관보 역할을 했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보유한 조보는 1577년(선조 10) 11월 6일에서 24일 사이에 승정원에서 처리한 사항을 민간에서 상업목적으로 인쇄해 유포한 것이다.
목활자에 금속활자를 일부 사용해 찍었다. 전체 9장 가운데 5장에서 발행 연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비록 완전한 문서 형식을 갖추지 못한 일부 자료지만 민간에서 상업목적으로 활자를 사용해 인출한 신문 성격을 지닌 최초의 자료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조보 외에 상주 북장사 목조삼전패, 문경 김용사 영산회상도 등 12점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했다.
도는 30일간 이의신청 등 의견을 받아 지정을 최종 확정한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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