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신문 역할 '조보' 경북 유형문화재 된다

2018. 7. 24.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시대 상업 신문 역할을 한 조보(朝報)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다.

경북도는 24일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소유한 민간 조보 9장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보유한 조보는 1577년(선조 10) 11월 6일에서 24일 사이에 승정원에서 처리한 사항을 민간에서 상업목적으로 인쇄해 유포한 것이다.

도는 조보 외에 상주 북장사 목조삼전패, 문경 김용사 영산회상도 등 12점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조보 (영천=연합뉴스) 경북 영천에 있는 사찰 용화사 주지 지봉 스님이 지난해 4월 공개한 조선시대 조보(朝報). 경북도는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2018.7.24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조선시대 상업 신문 역할을 한 조보(朝報)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다.

경북도는 24일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소유한 민간 조보 9장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일반적으로 조선시대 조보는 승정원(왕 비서기관)에서 처리한 사항을 매일 아침 반포하는 문서로 관보 역할을 했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보유한 조보는 1577년(선조 10) 11월 6일에서 24일 사이에 승정원에서 처리한 사항을 민간에서 상업목적으로 인쇄해 유포한 것이다.

목활자에 금속활자를 일부 사용해 찍었다. 전체 9장 가운데 5장에서 발행 연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비록 완전한 문서 형식을 갖추지 못한 일부 자료지만 민간에서 상업목적으로 활자를 사용해 인출한 신문 성격을 지닌 최초의 자료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조보 외에 상주 북장사 목조삼전패, 문경 김용사 영산회상도 등 12점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했다.

도는 30일간 이의신청 등 의견을 받아 지정을 최종 확정한다.

sds123@yna.co.kr

☞ 김경수 "마음이 아파…미안합니다" 분향소 조문
☞ '트럼프와 성관계 폭로' 포르노 배우 이혼…사유는?
☞ 집에 연인 시체 두고 투신한 남성 결국 숨져
☞ 설정스님 '숨은 딸' 진실공방…엇갈리는 친모 증언
☞ 최인훈이 남긴 말…"'박근혜 탄핵'은 현대사 명문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