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오픈 AI' 개발자로 합류하는 韓청년 김태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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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015년 8월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김태훈 씨(26·사진)가 오는 9월 실리콘밸리의 비영리 AI 연구기업 '오픈 AI(Open AI)'에 개발자로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이어 "딥마인드나 구글 브레인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평소 존경하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오픈 AI에서 일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우수한 연구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배워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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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우고 창업에도 도전할 것"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015년 8월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김태훈 씨(26·사진)가 오는 9월 실리콘밸리의 비영리 AI 연구기업 '오픈 AI(Open AI)'에 개발자로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졸업 후 3년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마치자마자 세계무대로 진출하게 됐다.
울산과기원에 따르면 오픈 AI는 안전한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대표인 일론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유명 인사들이 이 기업 창립에 나서 주목받았다.
김씨는 2014년 국내 최초로 국제슈퍼컴퓨팅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2013년에는 교내 해킹동아리 '헥사(HeXA)' 활동으로 '화이트햇 콘테스트'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을 정도로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울산과기원은 설명했다.
김씨는 이런 성과들로 2016년 2월 학위 수여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김씨는 재학 시절 자신이 구현한 코드 등을 온라인에 공개해 이를 본 구글 브레인의 수장 제프 딘 등 실리콘밸리 IT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함께 일하자고 제안받기도 했다.
김씨는 "UNIST는 처음으로 컴퓨터의 세계를 알려준 곳"이라며 "2011년 입학 첫 학기에 들었던 엔지니어링 프로그래밍 수업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활동하면서 꼭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어 "딥마인드나 구글 브레인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평소 존경하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오픈 AI에서 일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우수한 연구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배워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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