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피해자의 눈물, 아동 성범죄 강력처벌 촉구 엔딩 '전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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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를 잡은 통쾌한 순간보다 피해자의 눈물이 더 길게 남았다.
8월 1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2' 3회 (극본 마진원/연출 이승영)에서는 아동성범죄 사건이 다뤄졌다.
그런 도강우를 6년 전 아동 성폭행 사건 피해자 황희주가 출소한 가해자 염기태에게 납치됐다는 사건 접수 내용이 발 돌리게 했다.
그런 황희주의 모습에 더해 자막으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자막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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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를 잡은 통쾌한 순간보다 피해자의 눈물이 더 길게 남았다.
8월 1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2’ 3회 (극본 마진원/연출 이승영)에서는 아동성범죄 사건이 다뤄졌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도강우(이진욱 분)를 유치장에서 빼주는 조건으로 골든타임 팀 합류를 제안했지만 도강우는 첫 출근도 하지 않고 3년 전 제 파트너를 죽인 연쇄살인마 추적에만 골몰했다. 그런 도강우를 6년 전 아동 성폭행 사건 피해자 황희주가 출소한 가해자 염기태에게 납치됐다는 사건 접수 내용이 발 돌리게 했다.
도강우는 유력한 용의자 박민수 추적을 곽독기(안세하 분)에게 맡기고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황희주가 염기태에게 납치됐다는 문자를 남기고 사라지자 황희주 부친 황기혁이 염기태를 살해하려 했지만 실상 이는 황희주의 자작극이었다. 황희주는 염기태를 다시 감옥에 보내려 납치 자작극을 계획한 것.
그 사실을 알고도 황기혁은 평생 고통 속에 살 딸을 위해 염기태를 살해하려 했다. 이에 도강우는 “지금 그 놈 죽이면 따님은 평생 살인자의 딸로 살아야 하는 거다. 진짜 아버지라면, 진짜 따님을 생각한다면, 그런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고 설득했다. 황기혁은 눈물 흘리며 염기태를 놔줬다.
황기혁은 경찰에게 체포됐고, 황희주는 “아빠 때문에 다 망쳤다”고 성냈다. 그 사이 황희주 동생 황지욱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염기태는 황희주 때문에 옥살이를 했다는 앙심을 품고 황희주에게 복수하려다가 황희주가 성장한 것을 보고 그 남동생 황지욱으로 목표를 바꿨던 것. 염기태는 살을 빼서 전자발찌를 뺐고 삐에로 복장으로 황지욱을 유인했다.
황희주 가족들이 다시 한 번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에 빠졌고 황희주는 동생 황지욱이 그린 그림을 보고 “이 기분 안다. 내가 겪은 이 악몽 같은 일을 동생이 겪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황희주는 황지욱의 장난감 무적팔찌를 기억했고, 그 소리 덕분에 강권주와 도강우가 다행히 범행 직전 염기태를 잡았다.
하지만 정작 염기태는 “당신네들이 막은 덕분에 미수에 그쳐서 몇 년 안 살고 나올지도 모른다. 지욱이에게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라. 다음번에 진짜 재미있게 놀아주겠다고”라고 섬뜩한 막말을 하며 피해자 가족을 다시금 지옥에 빠트릴 것을 예고했다. 그 시각 무사히 구출된 동생을 보고 잠시 한 숨을 돌린 황희주에게 다시 악몽이 시작됐다.
황희주는 6년 전 유행가가 핸드폰 벨소리를 들리자 그 날의 악몽이 되살아 나 괴로워했다. 그런 황희주의 모습에 더해 자막으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자막이 흘렀다. 끝나지 않는 고통에 시달리는 황희주의 조용한 눈물이 그 어떤 강렬한 엔딩보다 더 묵직한 무게감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에는 도강우는 용의자 박민수를 연쇄살인마로 확신했고, 강권주는 박민수가 위조여권으로 출국하려다 체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강권주 도강우가 박민수와 마주할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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