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학생 대상 집단폭행에 사망까지..불안에 떠는 런던 유학생들

김용준 2018. 11.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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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런던에서 한인 유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종 유학생 1명이 실종 일주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현지 한인 유학생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이스트런던라인스 등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종되었던 여대생 장모(21·여)씨가 13일 템즈강 와핑비치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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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영국의 여러 매체는 런던에서 실종된 한인 유학생 장씨(21)가 사망한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한인 유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종 유학생 1명이 실종 일주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현지 한인 유학생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이스트런던라인스 등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종되었던 여대생 장모(21·여)씨가 13일 템즈강 와핑비치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확인될 때까지 장씨의 시신 발견 발표를 연기했다.

장씨는 런던 소재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공부하던 학생이었다.

학교 측은 "장씨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보"라며 애도를 표했다. 또한 장씨의 학과 측은 같은 학과내 학생들에게 장씨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타살의혹은 제기되지 않고 있다. 

15일 A씨가 영국 캔터베리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SNS에 게시한 글. A씨는 백인과 흑인무리에게 집단폭행을 당했으나 영국 경찰당국과 주영국한국대사관으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5일 자신을 영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흑인과 백인 무리에 무차별적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10명가량의 백인과 흑인무리가 길을 걷고있는자신에게 쓰레기를 투척했다는 것.

이에 반발하자 해당 무리들은 A씨를 구타했다. A씨가 "인종차별을 그만하라"고 하자 무리는 머리를 더심하게 구타했다. 

더욱이 A씨는 현지경찰이 도와주지도 않았을 뿐더러 주영국한국대사관 역시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사망한 장씨와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소식에 한인누리꾼들은 "사람 제일 많이 몰리는 곳에서 아시아인이 당하는 인종차별은 화제도 안된다. 화가난다" "대사관이 사건터졌을때 제대로 도와줬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이스트런던라인 홈페이지 캡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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