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모집 가이드]

윤지로 2018. 12. 24. 0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59명 줄어든 613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581명으로 전년도보다 69명 줄었고, 나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32명으로 전년도보다 10명이 늘었다.

가군의 모집인원이 줄어든 것은 음악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일부(23명)의 선발시기가 수시모집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반면 나군의 모집인원은 가군이었던 도시행정학과(10명) 선발을 나군에서 실시해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문·자연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

서울시립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59명 줄어든 613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581명으로 전년도보다 69명 줄었고, 나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32명으로 전년도보다 10명이 늘었다.

가군의 모집인원이 줄어든 것은 음악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일부(23명)의 선발시기가 수시모집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반면 나군의 모집인원은 가군이었던 도시행정학과(10명) 선발을 나군에서 실시해 늘었다. 자유전공학부, 도시행정학과 두 개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모두 가군에서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 예체능계열)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정원 외)으로 나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실기 등을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인문계열의 수능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 인문계열Ⅱ(경제학부, 세무학과, 경영학부)와 인문계열Ⅰ(인문계열Ⅱ를 제외한 인문계열 전 학부·과)로 계열을 나누었고 반영비율을 달리한다.

인문계열Ⅰ은 국어 30%, 수학(가/나) 30%, 영어 25%, 탐구(사/과) 15%, 인문계열Ⅱ는 국어 30%, 수학(가/나) 35%, 영어 25%, 탐구(사/과) 1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가) 30%, 영어 20%, 과탐 30%로 작년과 같다.

이강은·윤지로·남혜정 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