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독일어로 대화"..'슈돌' 나은, 父도 소외된 언어천재 [Oh!쎈 리뷰]

2018. 10. 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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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딸 나은이 독일인 관광객과 막힘없이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전통찻집에서는 독일인 관광객을 만난 나은이 그들과 독일어로 술술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살 밖에 되지 않은 나은이가 벌써부터 4개 국어가 가능한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며 시청자들도 방송 후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이번 편에서도 독일인 관광객과 막힘없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한 나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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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박주호의 딸 나은이 독일인 관광객과 막힘없이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이의 언어천재 면모를 다시금 확인케 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이네 가족이 북촌 나들이에 나섰다. 박주호는 나은, 건후와 인력거를 타고 북촌 경치를 구경했고, 전통차와 갈비찜 먹방에도 나섰다.

특히 전통찻집에서는 독일인 관광객을 만난 나은이 그들과 독일어로 술술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주호와 건후가 소외됐을 정도. 관광객들은 엄마가 독일 사람이냐고 물었고, 도경완과 장윤정도 내레이션을 통해 "아예 대화가 된다"며 놀라워했다.

나은이의 이런 언어천재 배경에는 스위스인 엄마가 있었다. 스위스인 아내 안나는 박주호가 스위스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구단 VIP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박주호를 만났다. 안나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 이탈리아어까지 포함해 6개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던 바.

나은이 역시 4개 국어가 가능했다. 앞서 아빠와는 한국어로, 엄마와는 독일어로, 외할머니와의 영상 통화에서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모습은 감탄을 내두를 정도.

4살 밖에 되지 않은 나은이가 벌써부터 4개 국어가 가능한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며 시청자들도 방송 후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이번 편에서도 독일인 관광객과 막힘없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한 나은이다.

나은이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남다른 애교로 박주호를 '딸빙구'로 만들고, 첫 출연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언어천재'부터 '애교천재'까지 나은이가 사로잡은 주말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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