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타입·평면도 갖춘 송파 '헬리오시티', 추석 이후 중대형 전월세 시세문의 증가

이다연 2018. 9. 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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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가락아이파크공인중개사]
부동산114 시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송파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송파(0.22%) △성북(0.18%) △양천(0.18%) △종로(0.15%) △서초(0.14%) 순으로 상승했으며, 송파는 특히 헬리오시티 인접 재건축 아파트 이주를 앞두고 전세수요가 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는 12월 헬리오시티 약 10000여 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 주택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전셋값이 하락하는 역전세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송파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7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일대 부동산 시장이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 지역 가락아이파크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했으며, 최고 35층, 84개동, 5개 단지, 총 9510가구로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은 39.1㎡~150.21㎡로 다양하게 구성돼 신혼부부부터 자녀가 있는 학부모, 은퇴한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가락아이파크공인 관계자는 "송파 헬리오시티는 입지조건에 따라 다양한 전용면적, 타입, 평면도를 갖췄다. 신혼부부 위주로 소형 평형 매물을 찾는 문의가 많았다면,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중대형 평형 시세 문의와 전월세 입주를 기다리는 수요자분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공정률이 현재 84%에 달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조감도, 배치도를 비교해보며 알맞은 매물을 찾으시려는 분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중반 저렴하게 나왔던 매물들이 점차 소진돼 전세 시세도 다소 상향조정되고 있다. 현재 전용면적 84㎡ 경우, 6억5000만~7억5000만원의 전세시세 물량 위주로 거래가 활발하다. 시세 편차가 크지 않다면, 전세 계약 시점을 늦추기보다는 매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원하는 입지 조건을 갖춘 집을 빠르게 선점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정부가 수도권 16곳 단지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3170가구 중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공급량(1401가구)이 가장 많다. 기존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단지가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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