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윤해영 "재혼 이슈돼 당황, 다 아시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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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어요."
윤해영은 13일 한경닷컴과 전화통화에서 "재혼했다는 걸 다들 아시는 줄 알았다"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스럽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말하기도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방송은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됐지만,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에 윤해영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해영 뿐만이 아니라 가족에게도 쏟아지는 관심에 더욱 조심스러운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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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될 줄 몰라" 솔직한 심정 토로
[ 김소연 기자 ]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어요."
윤해영은 13일 한경닷컴과 전화통화에서 "재혼했다는 걸 다들 아시는 줄 알았다"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스럽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말하기도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배우 윤해영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에 출연해 재혼한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학부모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고, "처음 만난 날 첫 눈에 반했다"는 말부터 "남편이 직접 얼굴애 팩도 해줬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됐지만,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에 윤해영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해영 뿐만이 아니라 가족에게도 쏟아지는 관심에 더욱 조심스러운 반응이었다.
윤해영은 여러 질문에도 거듭 "죄송하다"면서 쉽게 입을 열기 어려운 입장에 양해를 부탁했다.
윤해영은 1998년 결혼 해 2003년 딸을 낳았지만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지금의 남편과 2011년 재혼했다.
윤해영의 남편은 알렉스를 닮은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안과 병원장이기도 한 윤해영의 남편은 2011년 결혼 당시 시력교정시술 분야에서 권위가 있으며,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의로 소개됐다.
한편 윤해영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야망에 사로잡힌 여배우 이정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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