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친상 숙환으로 별세..국민MC 버팀목이었던 아버지 일화 '뭉클'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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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강호동 아버지는 10일 새벽 6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당시 강호동은 아버지의 권유로 씨름을 시작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의 국민MC 강호동을 있게 한 아버지가 숙환으로 별세해 많은 누리꾼들도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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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강호동 아버지는 10일 새벽 6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강호동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알렸다.
홍콩에서 케이블TV tvN 예능 '신서유기5'를 촬영 중이던 강호동은 부친상 비보를 접하고 황급히 귀국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호동 아버지 일화는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아버지의 권유로 씨름을 시작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체구는 컸지만 평범하게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한 강호동에 아버지는 "공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 운동을 하라"고 제안했고, 그렇게 강호동은 아버지의 권유로 씨름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됐다.
강호동은 1988년 조흥금고 씨름단에 입단해 1992년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했고, 44회 장사씨름대회에서 이만기를 꺾고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국구 스타가 됐다.
당시 최연소 씨름왕이었던 그는 1993년 연예활동을 시작하며 씨름선수 출신의 방송인으로서 거구의 이미지와는 다른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고, 특유의 리더쉽과 호탕함으로 승승장구하며 대표적 국민MC 대열에 올랐다.
그런 강호동을 언제나 묵묵히 응원하며 믿어준 아버지였다고. 특히 강호동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을 때도 일부러 내색 하지 않고 자신을 믿어준 아버지께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지금의 국민MC 강호동을 있게 한 아버지가 숙환으로 별세해 많은 누리꾼들도 위로를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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