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리뷰] '인간극장' 한나 양부모님 "남자친구 교제문제, 사지 보내는 기분"

오효진 2018. 7.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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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한나 / 사진=KBS1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인간극장' 한나를 향한 양부모님의 걱정이 드러났다.

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폴란드 혈통의 입양아 김한나와 그의 가족이 되어준 김계리 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나의 양 부모님은 스무살이 다가오는 한나가 남자친구를 사귀는 문제를 놓고 걱정을 표했다. 한나의 양어머니는 "한 가지 걱정되는게 한나가 생김새가 예쁘니깐, 대학가고 그러면 남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냐"면서 "우리가 계속 옆에 두고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학은 사지를 보내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나의 양 아버지는 "간섭을 심하게 하면 아이 인생도 있지 않냐. 눈치 보는 거 자체도 간섭이라 느낀다"며 양어머니의 걱정을 줄여주려 노력했지만, 양 어머니는 "간섭이 아니라 보호다"고 양 아버지와는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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