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이장우, 부모 등지고 유이와 결혼하나[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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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와 유이가 포옹재회 결혼 급물살이 예고됐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41-42회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유이 분)이 이별을 말한 진짜 이유를 알았다.
왕대륙은 김도란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이별을 고하자 그 이별을 받아들이려 했지만 강수일(김영훈/최수종 분)은 두 사람의 재회를 바라며 진짜 이유를 알아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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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와 유이가 포옹재회 결혼 급물살이 예고됐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41-42회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유이 분)이 이별을 말한 진짜 이유를 알았다.
왕대륙은 김도란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이별을 고하자 그 이별을 받아들이려 했지만 강수일(김영훈/최수종 분)은 두 사람의 재회를 바라며 진짜 이유를 알아보라고 조언했다. 여기에 김도란 계모 소양자(임예진 분)까지 “도란이가 서럽게 운다. 아무래도 그 집 어른들이 미리 알고 반대한 것 같다”고 말하자 왕대륙도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 사이 강수일은 가족들 몰래 홀로 요양원에 간 박금병(정재순 분)을 통해 진실을 알았다. 박금병은 며느리 오은영(차화연 분)이 장남 왕대륙과 김도란의 연애를 반대하며 “이게 다 어머니 때문이다. 왜 치매만 오면 김비서를 찾아서 떼어놓질 못하게 만드냐”며 눈물을 터트리자 스스로 요양원에 갔고, 뒤를 밟은 강수일에게 진실을 털어놨다.
박금병은 비밀로 하려 했지만 강수일은 왕진국(박상원 분)에게 사실을 알렸고, 왕진국은 아내 오은영과 부부싸움을 벌였다. 왕진국은 아내 오은영에게 “지금 어머니가 어디 계시는지 아시냐. 어머니 당신 때문에 요양원 가셨다. 대륙이가 김비서 만나는 게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어떻게 이런 일을 만들어. 가서 무조건 모시고 와라”고 성냈다.
오은영은 “싫다. 어머니 다시 오시면 어머니 치매 오면 또 김비서 불러야 하고. 나 우리 대륙이랑 김비서 다시 만나는 거 죽어도 못 본다. 절대로 못 본다”며 눈물 흘렸고, 마침 귀가한 왕대륙이 그 모습을 보고 진실을 알았다. 마침 박금병이 또 치매 증세로 김도란을 찾는다는 전화가 걸려오자 왕대륙은 “김비서 데리고 할머니에게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
오은영은 “당신 대륙이 저렇게 놔둘 거야? 김비서 받아들일 거야? 이건 아니잖아”라며 눈물 흘렸지만 왕진국은 “그럼 우리 어머니는? 어머니 지금 요양원에 계시는데. 명희만 찾고 있는데. 여보, 제발 나 좀 살려줘. 제발 우리 어머니 좀 살려줘.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야”라고 눈물 흘리며 아내를 달랬다.
그렇게 왕진국 오은영 부부가 눈물 흘리는 사이 왕대륙은 김도란을 찾아가 “우리 어머니가 찾아왔었다며. 왜 말 안 했냐. 내가 있는데 왜 혼자 힘들어 하냐”며 포옹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왕대륙이 김도란과 함께 가족들 앞에서 “저 도란씨랑 결혼하겠다. 반대하시면 할머니 모시고 나가 살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이 김도란과 재회하며 모친의 반대를 알고도 결혼을 밀고 나가는 모습이 결혼 급물살을 예고한 대목. 여기에 소양자는 예비사돈 오은영을 만나 “우리 도란이 데려가려면 키워준 값을 해주고 데려가라”고 요구하고, 강수일이 “어떻게 우리 도란이 앞길에 재를 뿌려? 그것도 엄마라는 사람이”라고 분노하는 모습이 더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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