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져' 브루스 칸, 51세 믿기지 않는 도장깨기 액션[영화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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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17:1 사나이 브루스 칸이 강력한 도장깨기 액션을 장착한 채 마동석이 장악한 국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리벤져'(감독 이승원)는 아시아 12개국 사형수들의 공동 수용소인 죽음의 섬 '수라도'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 섬에 들어온 전직 특수경찰 율(브루스 칸)이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악마 쿤(박희순)을 잡기 위해 벌이는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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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설의 17:1 사나이 브루스 칸이 강력한 도장깨기 액션을 장착한 채 마동석이 장악한 국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리벤져'(감독 이승원)는 아시아 12개국 사형수들의 공동 수용소인 죽음의 섬 '수라도'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 섬에 들어온 전직 특수경찰 율(브루스 칸)이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악마 쿤(박희순)을 잡기 위해 벌이는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이다. "죽기 싫으면 죽여라"는 말이 절로 어울리는 살벌한 섬 안에서 펼쳐지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의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죽는게 섬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수라도에서 용감한 어린이 진(김나연)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쿤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일탈을 감행하고, 율은 쿤을 찾아 제발로 섬에 들어온다. 말리(윤진서)와 그 일행들은 목숨을 걸고 섬 안을 누비며 진을 찾아나선다. 그러다 우연히 진은 율을 만나게 되고 진과 율은 잠시나마 영화 '아저씨'를 연상케 하는 동행을 하게 된다. 그래서 대사가 거의 없는 율의 강렬한 한 마디 "돌아가 엄마한테"가 더욱 임팩트 있게 다가온다.
아내와 딸을 죽인 살아 있는 악마이자 수라도를 지배하는 절대악 쿤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율은 도장 깨기를 하듯 수라도 곳곳에서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을 펼치며 점점 쿤의 아지트에 다가간다.
평생 액션 외길을 걸어온 브루스 칸은 등장부터 가히 압도적이다. 결박복을 입은 채 두 팔을 쓰지 않고도 몇 명쯤은 가뿐하게 쓰러뜨리는 브루스 칸은 아이도 여자도 인정사정 없이 때려 죽이는 악마의 섬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한다. 별 대사없이 몸으로만 연기하는 브루스 칸.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속도와 압도적 파괴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거침없이 적들을 물리쳐가며 도장깨기 액션을 선보이는 브루스 칸은 할리우드가 인정하는 발차기 1인자이자 마샬 아츠의 달인답게 극에 카리스마와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다 준다. 또 절제된 움직임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날렵한 움직임은 몰입도를 높이고, 줄, 칼, 머리 등을 이용한 현란한 액션도 돋보인다. 가장 압도적인 건 맨손 액션이다. 인정사정 없이 혼자서 해치우는 브루스 칸은 진짜 맨주먹 액션이란 이런 것임을 주먹과 발차기만으로도 알려주는 듯 하다. 마동석보다 몸집은 현저히 작지만 날렵하고 간결한 액션은 홍콩영화를 보는듯 더 강렬하다. 때문에 브루스 칸이 주는 액션 쾌감은 더 크게 느껴진다.
박희순 윤진서 김인권도 연기 필모에 남을만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장검, 단검, 활, 몽둥이, 맨몸 액션까지, 이들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은 브루스 칸의 액션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등장하는 박희순은 살상 격투술인 '실랏'을 활용, 브루스 칸과 목숨을 건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타격감, 몰입감, 긴장감, 쾌감을 안겨주며 브루스 칸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잔혹하리만치 리얼한 액션을 자부하는 '리벤져'는 전세계적 열풍을 이끈 '레이드' 제작진의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다. 죽음마저 불사하고 온 몸을 던지는 한 남자의 처절한 리얼 액션은 '범죄도시' '아저씨' '옹박' 등에 열광했던 액션영화 팬들을 공략할 수 있을까. 50대에 접어든 브루스 칸이 총, 칼이나 초능력 없는 리얼 액션에 목마른 액션 팬들의 갈증을 해갈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월6일 개봉.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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