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文대통령, 대한민국 생일조차 기억 못하나?"

장구슬 2018. 7.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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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자기나라 생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이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전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7·17 제헌절은 올해 국회에서 70주년 기념식을 하는데, 8·15 대한민국 건국절은 대통령이 아예 무시하고 북한과 공동행사만 추진하겠다고 하니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8·15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건국 70주년 기념은 하지 않을 작정인가 보다"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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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이 8·15 기념식 추진해야겠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대통령이 자기나라 생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이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전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7·17 제헌절은 올해 국회에서 70주년 기념식을 하는데, 8·15 대한민국 건국절은 대통령이 아예 무시하고 북한과 공동행사만 추진하겠다고 하니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과 관련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며, “대통령은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남북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8·15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건국 70주년 기념은 하지 않을 작정인가 보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70주년 생일에 대해선 한마디도 않으면서, 북한과 공동으로 하는 일에는 몰두하고 있으니 참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자유한국당과 애국 국민이 힘을 합쳐 올해 8·15에 70주년 건국절 기념식을 추진해야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3일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사진=김문수 페이스북 캡처)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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