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애증의 '업신 짤', 이렇게 오래 갈 줄이야" [DA: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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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대중의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 주연 배우 손담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담비는 대중의 편견에 대해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성격에 대한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담비 주연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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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대중의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 주연 배우 손담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담비는 대중의 편견에 대해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성격에 대한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중뿐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더라.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인사하지 않으면 ‘X가지 없어 보인다’ ‘차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이미지를 없애고 싶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심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버릇이 생겼다.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려고 바뀐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센 이미지’의 고착에 영향을 끼친 일명 ‘업신 짤’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손담비는 “지금도 따라다니는 애증의 짤”이라며 “섹시하게 보이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표정이 나왔다. 0.1초 안에 찍힌 것일 텐데 내 안에 그런 면이 있나 보다 싶기도 하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시는데 이렇게 사랑해주실 줄 몰랐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을 통해 그려졌 듯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 주연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1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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