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바 이민경 근황, 가방 디자이너·워킹맘으로 제2의 인생

이소연 2018. 12. 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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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디바로 활동했던 이민경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힙합 걸그룹 디바로 유명한 이민경은 1999년 디바 정규 앨범 '밀레니엄(Millennium)'으로 활동을 시작해 디바의 막내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결혼 2년만에 결별 수순을 밟은 이민경은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 2월달부터 가방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디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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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민경 / 사진=디바 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걸그룹 디바로 활동했던 이민경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힙합 걸그룹 디바로 유명한 이민경은 1999년 디바 정규 앨범 '밀레니엄(Millennium)'으로 활동을 시작해 디바의 막내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바 해체 후 뮤지컬과 MC 활동을 병행하던 그는 한 동안 결혼, 육아와 함께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6년 결혼 2년만에 결별 수순을 밟은 이민경은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 2월달부터 가방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이민경은 4월 말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업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SNS로 입소문을 타 품절이 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민경이 론칭한 브랜드의 모토는 '투명함에 색을 입히다'로 독특한 색깔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디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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