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쥬얼리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박정아에 의지돼"(인터뷰)

뉴스엔 2018. 8.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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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에게 이젠 가수, 예능인보단 배우라는 수식어가 조금 더 어울린다.

가수 겸 배우 예원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사장 박유식(강기영 분)의 비서 설마음을 연기했다.

장시간 배우, 예능인으로만 활동해왔던 예원은 지난 5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 나서기도 했다.

'가수 예원' 이야기를 하다 쥬얼리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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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예원에게 이젠 가수, 예능인보단 배우라는 수식어가 조금 더 어울린다.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기 때문. 하지만 그는 "기회가 없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단 포부를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예원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사장 박유식(강기영 분)의 비서 설마음을 연기했다. 잔실수는 많지만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이 예원과 딱 맞아들었기 때문일까. 다수의 시청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예원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지금이야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시작은 가수였다. 쥬얼리로 데뷔해 전성기를 함께 누렸던 그는 최근 뉴스엔과 만나 가수 활동에 대한 질문에 "일부러 안 했다기보단 기회가 없었다"며 "하나의 분야로 인정받는 게 지금은 우선이라고 생각했고, 지금 제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은 연기적인 부분인 것 같았다. 다른 부분도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흐르는 대로 하고 싶단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시간 배우, 예능인으로만 활동해왔던 예원은 지난 5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 나서기도 했다. 뜻깊을 수밖에 없었을 무대.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회상한 그는 "당연히 떨릴 걸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떨리더라. 무대에서 혼자 한다는 벅차오름도 있었다. 떨리는 대로 진실되게 무대에 임했던 것 같다"고 뒤늦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예원' 이야기를 하다 쥬얼리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쥬얼리는 지난 2015년 공식 해체했고, 멤버들은 배우 또는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아의 결혼식 등에서 멤버들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며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현재 예원은 박정아와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하다.

그는 "(박)정아 언니는 같은 회사에 있으니까 정말 의지가 많이 된다. (김)은정 언니와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하기 전부터 '이 작품 하게 됐다'고 얘기도 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중간에도 '너무 재밌다'고 얘기도 많이 해줬다"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최근 들어 순간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렇기에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드라마가 오면 드라마에 매진하고 예능이 오면 예능에 매진을 하고 매 순간순간에 그 소중함을 알았다고 해야 하나. 이제야 깨달은 것 같은 느낌이다. 저한테 오는 기회들이나 이런 것에 최선을 다하고 매진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젤리피쉬)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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