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크리스피 유전자 가위 특허권 논란에 주가 급락..10일 오전 14.9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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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 툴젠이 특허권 논란에 10일 들어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진수 서울대 전 화학과 교수가 유전자 가위 기술의 특허를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툴젠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당하고 적법한 계약에 근거해 특허에 대한 권리를 이전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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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 툴젠이 특허권 논란에 10일 들어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툴젠은 이날 오전 11시17분 현재 코넥스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99%(1만8800원) 10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 언론은 김진수 서울대 전 화학과 교수가 유전자 가위 기술의 특허를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툴젠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툴젠 측은 서울대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특허 권리를 이전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당하고 적법한 계약에 근거해 특허에 대한 권리를 이전받았다”고 밝혔다.
유전자 가위는 세포 내 유전체를 자르거나 삽입해 유전체를 교정하는 기술로, 암이나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등 난치병 치료와 멸종 위기 농작물의 종자 개량 등 생명과학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유전자 가위 기술과 관련해 한국 특허를 등록했고, 호주 특허도 승인받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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