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아들' 지오반니 영입 노린다..이적료 521억 제의

윤경식 기자 2018. 7.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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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아들` 지오반니 시메오네(23, 피오렌티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NBC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지오반니의 영입을 위해 4650만 달러(약 521억 원)의 이적료를 피오렌티나에 제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800만 달러(약 201억 원)에 지오반니를 영입한 피오렌티나는 큰 폭의 이득을 챙기길 바라고 있다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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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아들` 지오반니 시메오네(23, 피오렌티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NBC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지오반니의 영입을 위해 4650만 달러(약 521억 원)의 이적료를 피오렌티나에 제의했다"라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 지오반니는 아르헨티나 리베르 플라테 유소년 팀을 거쳐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제노아를 통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노아 이적 첫 시즌 지오반니는 1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상승세는 계속됐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지오반니는 1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고공 비행했다.

큰 경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유벤투스, 나폴리, AS 로마, 인터 밀란. AC 밀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이 가운데 `아버지의 팀` 아틀레티코도 포함된 것이다.

한편, 지난해 1,800만 달러(약 201억 원)에 지오반니를 영입한 피오렌티나는 큰 폭의 이득을 챙기길 바라고 있다 전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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