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ISSUE] '시속 38km' 음바페, '세계신기록' 우사인 볼트보다 빨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가 질주하자 아르헨티나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졌다.
음바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랑스는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음바페의 스프린트 속도는 육상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질주하자 아르헨티나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졌다. 음바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랑스는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음바페의 스프린트 속도는 육상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음바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음바페는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음바페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전반 10분 만에 하프라인부터 질주를 시작해 페널티킥 파울을 얻어냈다. 아르헨티나 수비수들은 음바페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고, 결국 마르코스 로호가 무리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이를 그리즈만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음바페가 똑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대신 페널티킥 대신 프리킥이 선언되었고, 아쉽게 포그바의 슈팅은 하늘로 뜨며 추가골에 실패했다. 이후 음바페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펠레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10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진기록은 따로 있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1'은 "전반 10분, 음바페가 페널티킥 파울을 얻어낼 때 스프린트 기록은 시속 38km였다"면서 "우사인 볼트가 지난 2009년 육상 세계선수권 100m 결승전에서 9.58초의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는데 당시 볼트의 평균 속도는 시속 37.58km였다"고 전했다.
결국 음바페는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볼트보다 더 빨리 질주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볼트가 당시 대회에서 피니시라인에 도착할 당시 시속 44.72km의 엄청난 속도를 기록했다고 '스포르트 1'는 덧붙였다.
하지만 음바페의 전력질주가 볼트에 버금갈만큼 빨랐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불과 19세에 불과한 음바페이기에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인 아르헨티나전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