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최현석 셰프, 극한 환경서 극강의 맛[어제TV]

뉴스엔 2018. 7. 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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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는 역시 셰프였다.

최현석 셰프가 정글의 극한 환경에서도 극강의 맛을 선사했다.

최현석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식재료로 실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로 유명했기에 든든히 믿고 맡기기에 충분했다.

정글에서의 한정된 식재료 만큼 비슷한 요리와 맛을 예상했으나 셰프의 요리법은 또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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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셰프는 역시 셰프였다. 최현석 셰프가 정글의 극한 환경에서도 극강의 맛을 선사했다.

7월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생존을 위해 뭉친 김병만, 줄리엔 강, 김준현, 최현석, 남보라, 위너 이승훈, 레드벨벳 슬기 모습이 공개됐다.

정글 그 어디든 생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먹거리였다. 때문에 멤버들은 각자의 장기를 살려 낚시를 하거나 과일 열매를 찾는 등 식량 찾기에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었다.

멤버들이 식량을 구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면 요리는 단연 셰프 최현석의 몫이었다. 최현석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식재료로 실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로 유명했기에 든든히 믿고 맡기기에 충분했다.

멤버들의 믿음은 확신이 됐다. 최현석은 사탕수수로 즙을 내 시럽을 만들었고, 고구마와 카사바를 튀겨 맛탕을 만들어냈다. 정글에서 맛탕을 먹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멤버들은 한국에서 먹는 맛탕과 100% 일치하는 맛에 연신 감탄했다.

하지만 맛탕은 디저트였을 뿐 메인 요리는 따로 있었다. 김병만, 남보라 등이 잡아온 물고기와 다슬기를 이용해 생선튀김과 다슬기탕을 뚝딱 만들어낸 것.

정글에서의 한정된 식재료 만큼 비슷한 요리와 맛을 예상했으나 셰프의 요리법은 또 달랐다. 그 동안 생선을 그대로 굽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최현석은 생선을 한 번 말린 후 튀겨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

자신조차 감탄할 맛이었다. 멤버들이 먹기 전 먼저 시식한 최현석은 “미쳤구나. 돌았다 이건”이라며 강하게 표현했고, 이를 맛본 멤버들 또한 “프라이드 치킨 맛이 난다. 진짜 치킨 먹는 것 같다. 너무 맛있다”며 극찬에 극찬을 더했다.

역시 셰프는 셰프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주어진 식재료로 빠르게 요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익숙한 그였지만 정글에서의 요리는 결코 쉽지 않았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멤버들을 만족시키는 식사로 셰프의 요리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시켰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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