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향신료 '사프란'..천연 착색제+고급요리 향신료+의학적 약효까지

박미라 2018. 11. 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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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 불리는 '사프란' 재배에 성공한 정군섭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또한 연육제, 사프란물김치, 스페인 파에야, 사프란스파게티, 사프란국수 등 다양한 향과 천연 색을 더해내며 향신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사프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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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과 사프란을 사용한 음식들 (사진=KBS1)

사프란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저녁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향에 대해 소개한 가운데, ‘황금보다 귀한 향, 사프란을 아시나요?’가 진행됐다.

이날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 불리는 ‘사프란’ 재배에 성공한 정군섭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또한 연육제, 사프란물김치, 스페인 파에야, 사프란스파게티, 사프란국수 등 다양한 향과 천연 색을 더해내며 향신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사프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다.

한편 사프란은 꽃을 건조시킨 향신료로서 독특한 방향과 약한 쓴맛이 있다. 요리에 이용할 때는 주로 착색과 향미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착색이 되며 치즈, 버터의 향미료로 사용된다.

사프란은 최근까지도 무게당 가격이 금과 대등하게 매겨졌다. 한 개의 구근에서 2~3송이의 꽃이 피는데 꽃 속에 있는 1개의 빨간 암술을 따서 말린 것이 사프란이다. 보통 1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200~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는데 약 160개 구근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이다. 이 모든 작업이 직접 사람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감안하면 황금만큼 비쌀 수밖에.

사프란은 말리면 검은 금빛 오렌지색을 띄는데, 천연 착색제와 향신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의류와 화장품 등 그 쓰임이 다양하다.

사프란은 값이 비싸서 주로 고급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의학적으로 지혈, 부인병의 냉증, 월경불순 등에 진정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두를 앓는 환자나 빈사상태의 환자가 사프란 차를 마시면 죽음에서 벗어난다고도 알려져 다양한 약효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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