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잘못 보냈다".. 카톡에는 없고 텔레그램, 라인에는 있는 기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메신저를 음성 통화보다 자주 하는 시대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지만 모바일 메신저에선 가능하다.
라인은 지난해 12월 잘못 보낸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송신인과 수신인의 대화창에서 모두 삭제되는 기능을 도입했다.
◇삭제뿐 아니라 편집(수정)도 가능한 '텔레그램'러시아 개발자가 개발하고 독일회사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인은 24시간 안에 보낸 메시지 취소 가능
텔레그램은 보낸 메시지 취소는 물론 수정도 가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모바일 메신저를 음성 통화보다 자주 하는 시대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지만 모바일 메신저에선 가능하다.
4900만 명이 쓰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도입하지 않았지만 네이버 ‘라인’이나 ‘텔레그램’에선 보낸 메시지 삭제(취소) 기능이 있다. 단, 보낸지 24시간 이내에만 가능하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보낸 메시지 삭제 기능을 일부 자사 임원들에게만 부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메시지를 엉뚱한 사람에게 보냈거나, 내용이 난감할 때 이미 상대가 읽었다 해도 부끄러움에 지우거나 내용을 바꾸고 싶다면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다.

카톡으로 보낸 메시지를 꾹 누른 후에 [삭제]를 누르면 된다. 하지만, 본인에게만 안 보이는 것이고 다른 사람은 여전히 삭제가 되지 않고 해당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라인은 메신저 사용자 중 83%가 메시지를 잘못 보내 곤혹스러워했던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라인은 일본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말 ‘라인 오폭(誤爆)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잘못 보낸 메시지로 겪은 해프닝을 공유하고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러시아 개발자가 개발하고 독일회사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사용자환경은 다소 불편하지만, 보안뿐 아니라 정교한 메시지 관리기능이 장점이다.
텔레그램에는 라인에 있는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뿐 아니라 내용을 살짝 바꾸는 편집도 가능하다.

그러면 금방 보낸 메시지가 나오고 이를 손가락으로 표시한 뒤 체크 표시를 누르고 새 내용으로 수정하면 된다.
단, 아무리 좋은 기능들이라도 텔레그램을 쓰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 효과는 크지 않다. 와이즈앱이 지난 5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메신저 사용 조사 결과, 주요 10개 메신저의 총 사용시간 중 ‘카카오톡’의 사용시간이 94.4%를 차지했다. 그 뒤를, 페이스북 ‘메신저’ 1.8%, ‘라인’ 1.1%, ‘텔레그램’ 1.1%, ‘위쳇’ 0.8%였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희정 2차 공판 김지은씨 요청에 16시간 마라톤 재판
- 막 오른 보유세 인상 개편안.. 국회 벽 넘을까
- '술집여자보다 못한 사람' 故 장자연 사회적 타살 '진실 규명될까'
- 몰카 범죄 벌금형 상향 '성폭력 처벌법' 발의
- 재벌·장관·의원 잇따라 영장 기각..영장 남발 탓 Vs 사람따라 오락가락
- [Mr. 명품입덕기]'명품 대명사' 샤넬 클러치 백 '저장~'
- LG유플러스,'갤럭시 J6' 단독 출시..출고가 33만원
- [주간 경매브리핑]알짜 중의 알짜 '도심 속 빈 땅'
- 한식+양식, 옥수수 퓌레..폼페이오 北오찬 메뉴의 '정치학'
- '최소 6%' 이자주는 군인적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