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랑 체험형 교육관광 테마명소 경주 화랑마을 개원

장영태 2018. 10. 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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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의 발상지 경북 경주에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한 체험형 교육관광 테마공간 '화랑마을'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화랑마을은 총 사업비 918억원이 투입돼 신라 천년고도 경주만이 가진 화랑콘텐츠의 차별화한 교육과 체험 콘텐츠를 기반으로 '신화랑'이라는 창조적 가치를 구현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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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의 발상지 경북 경주에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한 체험형 교육관광 테마공간 ‘화랑마을’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화랑마을은 총 사업비 918억원이 투입돼 신라 천년고도 경주만이 가진 화랑콘텐츠의 차별화한 교육과 체험 콘텐츠를 기반으로 ‘신화랑’이라는 창조적 가치를 구현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24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화랑마을은 2013년 첫 삽을 뜬 지 5년여 만에 완공됐다.


화랑마을은 경주시 석장동 송화산 자락 28만8000㎡에 전시관·화백관·신라관·육부촌·명상관 등으로 꾸며졌다. 체험시설인 무예수련장·유오산수장·선덕공원과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어울마당도 갖췄다. 자연 속에서 도전·모험을 펼칠 수 있는 화랑무예체험장·자연학습장·야영장·국궁장 등도 마련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인공폭포인 ‘수의지 폭포’, 대형 정자 ‘풍월정’, 대형 임신서기석, 화랑상 등이 있다.

전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화랑의 역사와 생활상, 전통무예, 풍류문화를 입체그래픽·터치스크린·전자앨범·미디어테이블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육관은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생활관은 최대 30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이 곳에는 혜초의 걸어온 길을 VR로 체험하는 체험존을 비롯해 체험용 야외수영장과 암벽등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다양한 화랑콘텐츠를 기반으로 신화랑이라는 창조적 가치를 구현하고 경주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한차원 높이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짧은 시범 운영기간에도 벌써 공식적인 유료 이용인원이 1만 여명을 넘어섰다”며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정식으로 문을 여는 화랑마을은 경주가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화랑 콘텐츠를 연계해 청소년과 전 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글로벌 체험형 교육관광 테마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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