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민정 "KBS 아나운서 선배들이 송중기와 엮어주려 했다"

2018. 8. 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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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김민정이 배우 송중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조충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아내 김민정에게 "9시 뉴스 진행할 때 송중기 보고 눈빛 흔들리는 거, 동공지진 내가 봤거든. 그때 어땠냐?"고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김민정은 "아니, 그렇게 됩디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은 후 "송중기가 막 손을 떨더라고. 왜냐면 9시 뉴스 스튜디오가 낯설고 부담이 됐을 거야. 그래서 긴장을 풀기 위해 자꾸 나한테 말을 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민정은 이어 "그래서 밖에서 보던 보도국 기자 선배들이 '연락처 물어봤어? 잘해봐~'라고 하더라. 왜냐면 그때는 아무도 내가 조충현이랑 사귀는 걸 몰랐고, 송중기가 송혜교와 사귀는 것도 모를 때였거든. 그래서 좀 선배들이 엮어주려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조충현은 "그 선배 이름이 뭐냐? 그 선배 이름 뭐야? 연락처 물어보라고 했던 그 선배 누구야? 보도국? 기자들? 알겠어"라고 당장 기자실 찾아갈 기세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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