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트로트 리듬 '아낙네' 작업 어려웠다"(인터뷰)

윤상근 기자 2018. 11.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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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25)가 트로트 리듬의 솔로 타이틀 곡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송민호는 특히 '아낙네'가 트로트 리듬이 가미된 작업임을 언급하며 "트로트 리듬을 가미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코드가 생각보다 어려웠고 자칫 잘못하면 곡이 촌스러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았고 멜로디만 세련되게 풀기는 동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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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25)가 트로트 리듬의 솔로 타이틀 곡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송민호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X ACADEMY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신곡 '아낙네' 컴백 활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민호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XX'를 발매할 예정이다.

'XX'는 의미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정답이 없으며, 다양하게 해석됐으면 좋겠다는 송민호의 숨은 의도가 담긴 앨범. 타이틀 곡 '아낙네'(FIANCE)를 비롯해 '시발점'(TRIGGER), '소원이지'(HOPE), 'ㅇ2'(O2), '로켓'(ROCKET), '흠'(UM…), '위로 해줄래'(LONELY), '오로라'(AURORA), '어울려요'(her), '암'(AGREE), '불구경'(BOW-WOW), '알람'(ALRAM) 등 12곡이 수록됐다.

'아낙네'는 19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옛 가요를 힙합이라는 장르로 트렌디하게 해석한 '뽕힙합' 스타일 넘버. 친숙한 멜로디 속 리듬의 변주가 신선하며,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송민호는 먼저 솔로 앨범 컴백에 대해 "솔직한 심정은 얼떨떨하다.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공을 들였는데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위너 앨범을 준비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낙네'가 19세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이 부분을 계획하고 만든 건 아니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걸 자유롭게 작업하고 싶을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아낙네'를 작업하며 처음에는 '소양강 처녀'라는 곡을 샘플링할 생각이 없었다. '아낙네'라는 콘셉트 잡고 작업하면서 양현석 사장님이 '소양강 처녀' 샘플링에 대해 아이디어를 던져 주셨고 너무 좋았다"며 "아낙네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만을 생각하고 작업을 한 건 아니고 신선하게 접근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특히 '아낙네'가 트로트 리듬이 가미된 작업임을 언급하며 "트로트 리듬을 가미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코드가 생각보다 어려웠고 자칫 잘못하면 곡이 촌스러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았고 멜로디만 세련되게 풀기는 동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송민호는 12곡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전곡 프로듀싱에 나서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도 보였으며 뮤직비디오 콘셉트, 앨범 패키징, 프로모션 방향까지 직접 힘을 보태며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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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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