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배가 돌아왔다!' 데 브라위너, 팀 훈련 참가..복귀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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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27, 맨체스터 시티)가 돌아왔다.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 중이던 데 브라위너가 훈련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빠른 출전을 예고한 데 브라위너는 팀 훈련에 참가했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가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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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케빈 데 브라위너(27, 맨체스터 시티)가 돌아왔다.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 중이던 데 브라위너가 훈련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데 브라위너는 지난 8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훈련에서 부상을 당했다. 복귀에 최대 4개월이 예상되는 큰 부상이었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는 무서울 만큼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최근 한 게임 런칭 행사에 참가해 "11월 맨유전에서 복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빠른 출전을 예고한 데 브라위너는 팀 훈련에 참가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훈련을 실시했는데 데 브라위너가 등장했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가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데 브라위너의 훈련 사진도 공개했다.
호펜하임전 출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일단 훈련에 참가해 몸상태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시티는 부상 중인 페이비언 델프와 벵자멩 멘디는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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