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공항철도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이 등장한 이유는?

심유경 작가, 김도균 기자 2018. 7. 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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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의 임산부 배려석에 앙증맞은 하늘색 인형이 등장했습니다.

공항철도는 어제(3일)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회사 캐릭터인 '나르' 인형을 일반 열차 전 객실의 임산부 배려석에 지난 1일부터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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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의 임산부 배려석에 앙증맞은 하늘색 인형이 등장했습니다.

공항철도는 어제(3일)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회사 캐릭터인 '나르' 인형을 일반 열차 전 객실의 임산부 배려석에 지난 1일부터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르 인형의 손에는 '임산부 배려석'이라고 글귀가 쓰여 있는 분홍색 패널을 들고 있어 이 자리가 임산부들을 위해 비워달라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는 지난 2015년부터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하고, 4개국어 안내방송을 하는 등 임산부 배려석 정착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임산부 배려석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제(3일)는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과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국제성모병원 등과 공동으로 검암역에서 임산부 등 교통약자 배려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까지 장거리 출ㆍ퇴근객의 이용이 많고, 여성 고객 비율이 47.3%로 높아 임산부 배려석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고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전 지하철 보고 부러웠는데 너무 좋다' '센스 넘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페이스북 '공항철도' 제공)     

심유경 작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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