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 "켐니츠의 극우 폭력시위로 독일 이미지 실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외무장관은 최근 동부 작센 주의 켐니츠에서 벌어진 극우세력의 폭력시위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독일의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우려했다.
다만 그는 극우세력에 반대하는 많은 강직한 독일 시민이 그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켐니츠에서는 지난달 말 시리아 및 이라크 출신 난민에 의해 쿠바계 독일인 남성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자 극우세력이 잇따라 대규모로 폭력시위를 벌이며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동부 켐니츠서 극우주의자들 시위 [EPA=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9/13/yonhap/20180913190659196yzmw.jpg)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외무장관은 최근 동부 작센 주의 켐니츠에서 벌어진 극우세력의 폭력시위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독일의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우려했다.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외국의 많은 사람이 이번 사태를 인지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다만 그는 극우세력에 반대하는 많은 강직한 독일 시민이 그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 장관은 인종차별주의와 외국인 혐오에 맞서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극우세력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맞불집회'에 대해 "극우세력의 시위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극우주의는 자유민주주의의 기초를 흔들고 사회적 화합을 위협한다"라며 "독일 사회의 양극화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켐니츠에서는 지난달 말 시리아 및 이라크 출신 난민에 의해 쿠바계 독일인 남성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자 극우세력이 잇따라 대규모로 폭력시위를 벌이며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켰다.
lkbin@yna.co.kr
- ☞ 성관계 거부하자 하이힐로 살해…30대 징역25년
- ☞ 서정희 "딸, 이혼 선택 잘한 것…위안 주고 싶어"
- ☞ 여친 차로 2번 치어 죽인 피의자, 유서 남기고 끝내…
- ☞ 구하라 남친 "헤어지자 했다가 맞았다"…경찰 조사
- ☞ 이총리 "임종석 '꽃할배' 발언 적절한 표현 아니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모 살해 뒤 '캐리어 유기' 사위 신상공개…26세 조재복(종합) | 연합뉴스
- '탈세 의혹' 차은우 "관련 세금 모두 납부…실망시켜 죄송"(종합) | 연합뉴스
- 생후 하루된 아들 텃밭에 버려 숨지게 한 30대 친모 구속기소 | 연합뉴스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징역 4년…"생 포기할 정도로 가혹"(종합) | 연합뉴스
- 박성웅 "이종호, '우리 사단장' 하며 허그"…2022년 술자리 증언 | 연합뉴스
- 아내 상습 폭행하고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 시킨 남편 구속 | 연합뉴스
- [샷!] 화장실 사용 금지…"돈 내라" | 연합뉴스
- 대전 탈출 늑대, 오월드 밖으로 나가…"시민 안전 유의" | 연합뉴스
- 국방부 영내 근무지서 40대 부사관 숨진 채 발견돼 | 연합뉴스
- 경찰, '이주노동자 에어건 분사' 사업주 상해혐의 입건…출국금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