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슈 "도박 연예인 아니에요!" 애꿎은 피해(종합)

윤상근 기자 2018. 8. 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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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도박 사기 혐의 1990년대 걸그룹이 아니에요."

1990년대 인기 걸그룹 S.E.S 멤버로 활동했던 유진과 슈가 애꿎은 '도박 혐의 연예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7월 1990년대에 데뷔한 인기 걸그룹 출신 연예인 A씨의 억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 받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특히 A씨가 외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도박 혐의 등에 대해서도 검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A씨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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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유진, 슈 /사진=스타뉴스

"저희는 도박 사기 혐의 1990년대 걸그룹이 아니에요."

1990년대 인기 걸그룹 S.E.S 멤버로 활동했던 유진과 슈가 애꿎은 '도박 혐의 연예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관련 사건에 결코 연루되지 않았다"며 향후 강경 대응도 시사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7월 1990년대에 데뷔한 인기 걸그룹 출신 연예인 A씨의 억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 받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소인 2명은 지난 6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직접 제출했으며 이에 따르면 A씨는 현재 6억 원 정도의 돈을 빌린 이후 갚지 않아 피소된 상태다.

특히 A씨가 외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도박 혐의 등에 대해서도 검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A씨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와 관련,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A씨를 추측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왔고 이 중에서는 "A씨가 유진이다", "A씨는 슈 아니냐"는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면서 실시간 검색어에도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유진과 슈 측 모두 입장을 통해 "사건에 연루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즉각 반발에 나섰다. 양측은 이와 함께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이며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재차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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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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