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추성훈·윤택·배명호가 김동현♥송하율 결혼 첫날밤 급습(?)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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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위에서 세번째 사진 왼쪽)과 그의 아내 송하율(〃 〃 〃 오른쪽)의 결혼식이 방송에서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과 송하율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위에서 네번째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배명호(〃 〃 〃 〃 여섯번째), 개그맨 윤택(위에서 다섯번째 사진 오른쪽) 등 김동현의 지인들이 갑작스럽게 호텔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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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위에서 세번째 사진 왼쪽)과 그의 아내 송하율(〃 〃 〃 오른쪽)의 결혼식이 방송에서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과 송하율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과 송하율은 많은 하객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김동현은 이 자리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와이프를 기다리게 했고, 부모님도 너무 많이 기다렸다"며 "너무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냈던 와이프이기 때문에 기분 좋은 설렘이다. 재미있을 것 같고 좋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장에서 가수 강남은 선배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축가로 불렀고, 김동현의 부모는 하객들 앞에서 춤을 추며 흥이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혼식을 마치고 김동현과 송하율은 호텔로 향했다.
김동현은 송하율을 위해 케이크와 와인을 준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로맨틱한 분위기도 잠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위에서 네번째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배명호(〃 〃 〃 〃 여섯번째), 개그맨 윤택(위에서 다섯번째 사진 오른쪽) 등 김동현의 지인들이 갑작스럽게 호텔을 찾았다. 이에 김동현은 깜짝 놀랐지만 송하율은 "식사 좀 하고 가라"며 오히려 지인들을 붙잡았다.
결국 이들은 함께 밥을 먹으며 술을 마셨고, 보드게임까지 했다.
김동현은 지인들을 내보내기 위해 눈치를 살폈고, 지인들은 눈치없이 밤늦게까지 호텔방에 머물렀다.
특히 추성훈은 “미안하다. 이제 가야겠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게임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까지 남아있던 윤택과 다른 친구도 김동현의 꿈 얘기를 듣고서야 떠났다.
그러자 김동현은 "나 오늘 진짜 꿈 좋은 것 꿨다"며 첫날밤을 기대했다.
이에 송하율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도 힘들다"라며 "잘 거다"라고 피곤해 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그냥 자느냐"라고 물으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2 '사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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