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시아, 걸그룹 치치 시절, 日서 '가슴'이라고 불린 사연 [TV캡처]

이호영 2018. 9. 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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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시아가 그룹명을 잘못 지어 난감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이시아를 소개하던 중 "걸그룹 치치로 국내 활동보다도 일본 활동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시아는 "크리에이티브 일렉트로닉 하우스 아이돌(creative elecrtoni houst idol)의 줄임말 '치치'"라고 설명하며 "그런데 치치는 일본에서 가슴이라는 뜻이라서 말하기 부끄러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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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시아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런닝맨' 이시아가 그룹명을 잘못 지어 난감했던 사연을 밝혔다.

9일 오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위험한 레이스 2탄: 0원한 사랑' 편으로 꾸며졌다. 빅뱅 승리, 아이콘 바비와 비아이, 가수 선미, 배우 이시아, 이엘리야, 이주연,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시아를 소개하던 중 "걸그룹 치치로 국내 활동보다도 일본 활동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시아는 "크리에이티브 일렉트로닉 하우스 아이돌(creative elecrtoni houst idol)의 줄임말 '치치'"라고 설명하며 "그런데 치치는 일본에서 가슴이라는 뜻이라서 말하기 부끄러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웃어도 괜찮은 거냐"며 난감한 기색을 내비쳤고, 하하는 "개리가 일본말로 설사다.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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