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천재원 "딸기 하우스서 일하다 도망칠 뻔, 가수 포기할 생각으로 담배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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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가수 천재원이 과거사를 전했다.
8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요요미 김오곤 천재원 성국 김임경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무대에 오른 천재원은 "제게는 뜨거운 여름이 되면 잊지 못하는 곳이 있다. 딸기하우스다"라고 말했다.
천재원은 "그러다가 딸기 하우스를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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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천재원이 과거사를 전했다.
8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요요미 김오곤 천재원 성국 김임경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패널로는 방송인 김혜영, 개그맨 황기순, 가수 배일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배일호는 "'도전 꿈의 무대' 애청자인데, 참가자들의 사연이 참 기구하다.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천재원은 "제게는 뜨거운 여름이 되면 잊지 못하는 곳이 있다. 딸기하우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재원은 "소방관련과에 입학했는데, 가수가 되겠다며 무작정 서울에 올라오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천재원은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든 가수의 길을 걷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멀어졌다"고 했다. 천재원은 "그러다가 딸기 하우스를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천재원은 "딸기 하우스 일은 너무 힘들었다. 일이 끝나면 노래 연습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사는 것에 지쳐 담배를 피우게 됐고, 담배를 피우면 노래에 대한 정을 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했다.
천재원은 "그러다가 어머니를 만나러 목포에 가게 됐다. 그런데 그날 20kg 가까이 어머니가 살이 빠진 걸 보고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 이후 딸기 하우스 일을 열심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연 소개를 마친 천재원은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배일호|아침마당|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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