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타임] 재건축 평면 한계 극복한 서울 망원동 '마포한강아이파크' ②단지편

이다연 2018. 8.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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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판상형 평면 적용, 공간 활용도 재건축 아파트 단점 극복
<마포한강아이파크 전경>
재건축∙재개발 설계의 단점을 뛰어 넘은 단지 구성으로 눈길을 끈 '마포한강아이파크'가 이달 말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번지 일원의 망원1구역을 재건축한 ‘마포한강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385가구 규모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는 조합원의 이익을 우선시 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공사비가 덜 들어가는 설계나 평면을 적용한다. 그렇다 보니 같은 수도권 신도시의 같은 면적 아파트와 비교해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포한강아이파크’는 재건축 아파트로는 흔치 않게 전 가구를 높은 판상형으로 만들었다. 판상형은 채광∙환풍이 좋고, 반듯한 모양으로 공간 효율이 높아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면으로 꼽힌다.

또 모든 면적에 신발장 팬트리를 제공하고, 84㎡와 111㎡에는 개방형 발코니는 제공해 같은 공간이라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4베이의 84B타입(좌), 4.5베이의 111B타입(우) 평면도>
59㎡는 A와 B타입 모두 3베이로 설계했다. 소형은 자녀 침실 2개 중 1곳에만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2곳에 모두에 장을 넣어 수납력을 높였다. 또 확장 시 ‘ㄷ’자 주방으로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84㎡는 A타입은 무난한 3베이 평면을, B와 C타입은 서비스면적 확보와 채광에 유리한 4베이 평면을 선택했다. 자녀방 붙박이장 외 안방 침실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해 공간을 쉽게 이용하게끔 했다.

111㎡는 A∙B타입 둘 다 4개의 방과 거실이 일렬로 늘어선 4.5베이 평면을 선보였다. 안방에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들어선 것은 물론, 나머지 3개의 침실에도 전용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또 현관에 팬트리형 수납창고를, 주방에는 팬트리를 배치함으로써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망원동 경민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인근에 새 아파트가 없는 편이라 편리한 구조의 ‘마포한강아이파크’가 인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어린이집과 도서관, 테마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버룸, 배드민턴장, 야외체력단련시설 등이 배치되는 커뮤니티센터가 만들어진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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