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본 제주 비경]비취빛 바다와 우윳빛 해변이 환상적인 우도 '서빈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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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시 우도(사진). 화산폭발에 따라 형성된 응회구로 제주의 고유 생활상을 간직하면서도 관광수입이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좁은 도로는 차량과 다양한 운송수단 등으로 미어터질 듯 막힌다.
밭담 사이로 우도의 특산물인 돌미역, 뿔소라를 캐러 바다로 나가는 해녀 길이 있다.
우도봉(쇠머리오름·해발 132m) 정상에는 1906년 들어섰다가 현대식으로 변모한 우도등대와 박물관이 얼굴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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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시 우도(사진). 화산폭발에 따라 형성된 응회구로 제주의 고유 생활상을 간직하면서도 관광수입이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좁은 도로는 차량과 다양한 운송수단 등으로 미어터질 듯 막힌다. 교통,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의 축소판이다. 하늘에서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평온하기만 하다.


비취빛 바다는 눈이 부실만큼 선명하고 홍조단괴로 이뤄진 서빈백사(천연기념물 제438호)는 우윳빛 그 자체다. 척박한 땅을 일구면서 나온 돌은 쌓이고 쌓여, 바닷바람을 막으며 마늘 땅콩을 키우는 밭담이 됐다. 그 밭담은 끊어질 듯 굽이굽이 이어진 색다른 경관이다. 밭담 사이로 우도의 특산물인 돌미역, 뿔소라를 캐러 바다로 나가는 해녀 길이 있다.


우도봉(쇠머리오름·해발 132m) 정상에는 1906년 들어섰다가 현대식으로 변모한 우도등대와 박물관이 얼굴을 내밀었다. 절벽 일부가 떨어져나가 다소 위태로운 모습이다. 해안에는 크고 작은 굴이 뚫린 해식동굴이 형성됐으며 고래콧구멍으로 불리는 동안경굴은 바닷물이 들락날락한다. 옆으로는 돌 널판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듯 가지런하게 단층을 이루고 있는 석벽이 낭떠러지를 이루며 웅장한 멋을 뽐낸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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