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마는 박보영" 마동석X김영광 '원더풀 고스트', 추석 극장가 잡을까 [종합]

공미나 기자 2018. 8. 29.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마동석 김영광의 '케미'를 앞세워 추석 시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유쾌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원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전혀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 불타는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으면서 벌어지는 수사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마동석 김영광의 '케미'를 앞세워 추석 시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유쾌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원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전혀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 불타는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으면서 벌어지는 수사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은 극 중 유도 관장 장수 역을 맡았다. 장수는 남의 일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귀찮은 고스트 태진 때문에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인물이다. 이날 마동석은 그간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 점을 언급하며 "어떻게 보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고 했다. 또한 마동석은 "시작 단계부터 작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제작에도 참여했음을 밝혔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 경찰 태진 역은 김영광이 연기한다. 태진은 불의의 사고로 고스트가 되지만, 여전히 정의감에 불타올라 자신을 볼 수 있는 장수에게 사건 해결을 부탁하는 캐릭터다.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유령 역할이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귀화는 극 중 태진의 파출소 선배 종식 역을 맡았다. 최귀화는 "종식은 술을 좋아하며 열정적이지 않고 나태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조원희 감독은 함께 한 배우들에게 끊임없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감독 중에 가장 운 좋은 감독이 배우를 잘 만나는 감독"이라며 "배우들을 연못에 풀어놓듯 연기하게 했는데, 알아서 잘하시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각기 다른 개성들을 가진 배우들이 영화 안에서 시너지를 터뜨릴 거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자신했다.

또한 조원희 감독은 촬영 현장이 유달리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을 비롯해 최귀화까지, 모두 귀여운 분들"이라며 작품 안에도 이 같은 '케미'가 녹아들었음을 강조했다.

2년 전 촬영을 끝낸 '원더풀 고스트'는 이번 추석 뒤늦게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그 사이 마동석은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김영광은 '너의 결혼식'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마동석은 "영광 씨 영화도 잘 되고 있고, 제 영화가 잘 돼서 감사한 마음이 두 배"라고 했다.

특히 김영광은 연예계 대표 '러블리'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두 배우와 연달아 호흡을 맞췄다. 바로 '뽀블리' 박보영에 이어 '마블리' 마동석과 함께한 것이다. 이에 마동석은 "박보영 씨가 제 대항마"라더니 "아니다, 박보영 씨의 완승이다"라고 곧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원희 감독은 "저희 영화가 제작비가 들어간 텐트폴 영화도 아니고, 추석 관객들이 선호하는 사극 영화도 아니다"라며 '원더풀 고스트'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라고 했다. 그렇지만 그는 "추석에 12세 관람가 코미디 영화는 저희 영화가 유일"이라며 영화가 지닌 경쟁력에 대해 말했다.

'원더풀 고스트'가 추석 대작들 사이에 따뜻한 이야기와 웃음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월 중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d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김영광|마동석|원더풀 고스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