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직 사임..보상금 합의 (西 언론)

서재원 2018. 7. 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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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아르헨티나 감독직 사임에 동의했다.

스페인 ‘아스’는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가 삼파올리 감독의 보상금 문제를 해결했다. 삼파올리 감독이 14개월 만에 떠난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은 실망스러웠다.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프랑스에 3-4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AFA는 대회 직후 삼파올리 감독의 경질을 결정해, 실망스러운 성적에 대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었다.

문제는 보상금이었다. 삼파올리 감독의 계약기간은 2019년 코파아메리카까지다. 그러나 계약을 중도 해지 시 400만 달러(약 34억 원)의 보상금을 삼파올리 감독에게 지불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언론 ‘디아리오 올레’에 따르면 “월드컵 16강에 그친데 불만을 품은 AFA가 삼파올리 감독과 결별로 가닥 잡았지만, 문제는 그에게 줄 돈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다행히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AFA가 삼파올리 감독에게 160만 달러(약 18억 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삼파올리 감독도 보상금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AFA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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