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구매자 땅 치고 후회할 SUV" 302마력 스페셜 에디션의 압도적 변신

토요타가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특별 한정판 '리미티드 매트 메탈'을 일본 시장에 독점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라운 패밀리 라인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이 모델은 독특한 외관과 특화된 내장으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특별판의 가장 큰 특징은 '매트 메탈(Matte Metal)'이라는 이름의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이다. 일반 무광 도장과 달리 긁힘 방지 및 도로 오염 방지 기능이 포함된 특수 코팅이 적용되어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기존 크롬 장식 요소들은 블랙 마감으로 변경되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21인치 무광 블랙 단조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어우러져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는 블랙 가죽을 기본으로 하면서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통풍구, 센터 터널 등에 골드 색상 악센트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 내부 손잡이 역시 골드 컬러로 통일감을 주며, 조수석 대시보드에는 특별판 모델명이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리미티드 매트 메탈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만 탑재하고 있다. 2.5리터 자연흡기 4 기통 가솔린 엔진(177마력, 219Nm)에 전면 182마력(270Nm), 후면 54마력(121Nm)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총 시스템 출력 302마력을 발휘한다. 14.86 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89km 주행이 가능해 일상 사용에서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요타 크라운은 2022년 여름 16세대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후, 세단, 크로스오버, 스포츠 등 다양한 형태의 패밀리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미국 시장에서는 '토요타 크라운 시그니아'라는 이름으로 이미 2023년 11월 출시된 바 있다.

일본 시장에서 이번 리미티드 매트 메탈 특별판의 가격은 890만 엔(한화 약 8,36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토요타는 이 특별판 모델의 생산 수량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토요타가 크라운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렉서스와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시도하고 있다"며 "특히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이번 특별판은 일본 내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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