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에 울고 웃은 이정후…SF도 허무한 끝내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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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수비에선 다이빙 캐치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정후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벌랜더는 이정후에게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고마움을 표했고, 이정후는 모자를 만지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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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수비에선 다이빙 캐치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정후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55에서 0.333(81타수 27안타)으로 떨어졌다. 올해 21경기에 나선 이정후가 안타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이날이 4번째다.
이날 경기는 ‘미니 한일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상대 선발 투수는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 그러나 이정후는 3차레 맞대결에서 모두 범타로 돌아섰다. 1회 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에는 1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5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7회 타석이 아쉬웠다. 바뀐 투수 이언 앤더슨의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익선상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안타성 타구였지만, 상대 좌익수 테일러 워드가 몸을 던져 이 타구를 잡아냈다. 이정후는 8회에도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수비에선 존재감이 드러냈다. 이정후는 6회 말 수비 때 에인절스 선두타자 루이스 렌히포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리며 잡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벌랜더는 이정후에게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고마움을 표했고, 이정후는 모자를 만지며 화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1로 리드한 9회 안타 3개와 사사구 2개를 허용하며 4점을 헌납했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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