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날씨] 익산·완주에 200mm 폭우.. 비닐하우스·농경지 침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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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이틀간 익산과 완주 지역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침수 등이 잇따랐습니다.
어제(28일) 0시부터 오늘(29일) 오후 4시까지 집계된 강우량은 익산 함라가 225㎜로 가장 많고 완주 204.9mm 군산 204.6㎜ 전주 161㎜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익산 북부권에서는 비닐하우스 97개 동과 농경지 74ha가 침수됐고, 완주와 무주에서는 3건의 축대 붕괴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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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이틀간 익산과 완주 지역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침수 등이 잇따랐습니다.
어제(28일) 0시부터 오늘(29일) 오후 4시까지 집계된 강우량은 익산 함라가 225㎜로 가장 많고 완주 204.9mm 군산 204.6㎜ 전주 161㎜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밤까지 서부권에는 5mm 미만, 동부권에는 5~20mm 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밤부터 새벽 사이 전북 전역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폭우로 익산 북부권에서는 비닐하우스 97개 동과 농경지 74ha가 침수됐고, 완주와 무주에서는 3건의 축대 붕괴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국립공원을 비롯한 6개 공원 입산과 만경강과 전주 삼천변 일부 언더패스도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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