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인천 계양·대전 동구·창원시 '기초생활보장 잘했다'

정상균 2025. 12.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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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인천 계양구, 대전 동구, 경남 창원시 등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우수 지자체 23곳을 시상하는 2025년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인천 계양구는 '복지위기 알림앱(보건복지부)' 외에도 지자체 긴급복지 담당자의 제안으로 '계양구 복지 톡톡' SNS 채널(카카오톡)을 자체 개설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발굴과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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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포상식
대통령표창 해남군 등 우수 지자체 23곳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이날 우수 지자체로 표창을 받은 23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남 해남군, 인천 계양구, 대전 동구, 경남 창원시 등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우수 지자체 23곳을 시상하는 2025년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 관련 위원회 운영 실적 등 제도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선정 결과, 전라남도 해남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마련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운영해 위기가구 발굴 노력을 보여주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청년가구 생계급여 분리지급 모의적용 사업에 참여해 미혼 청년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대전광역시 동구, 경상남도 창원시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인천 계양구는 '복지위기 알림앱(보건복지부)' 외에도 지자체 긴급복지 담당자의 제안으로 '계양구 복지 톡톡' SNS 채널(카카오톡)을 자체 개설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발굴과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자체 사회복지 업무매뉴얼 발간, 핵심 업무팀 구성·운영, 착오사례 공유 등으로 관내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전문성과 통일성을 높여왔다.

창원시는 관내 집중 홍보 등을 통해 평가기간 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신규 수급자를 발굴(2024년 기준 9266명)했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부양의무자의 부양 기피 사례 384건을 인정했다. 이를 통해 예외적으로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전국 19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대구광역시 남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광역시 남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경기도 수원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충청남도 아산시, 충청남도 서천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남도 보성군, 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남도 거창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다.

진영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세심한 노력이 있어야 국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 안전매트가 두껍고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올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수상의 영예를 얻은 지자체와 담당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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