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 지원

정영식 2025. 7. 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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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활동을 진행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 여름을 부탁해!'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도내 1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기획사업이다. 도내 기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활동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경남지부하동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여름 이불, 쿨매트, 팔토시, 에어서큘레이터, 미숫가루,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 70세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전에 선정된 장애인 세대 70가구에 각 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경남지부하동지회 하미연 회장은 "이번 활동에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식기자 jys23@gnnews.co.kr

소비자교육중앙회경남지부하동지회 회원 10명이 하동군 관내 장애인세대 70가구에 전달할 여름나기 키드 70개를 마련했다. 사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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