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환하라는 상관의 명령 무시!
목숨 걸고 동료를 구한 F-14 전투기
현실판 탑건 매버릭!

영화 <탑건> 1편 초반부에서
주인공 매버릭이 한 것과 같은 행동을
벌인 실제 F-14 톰캣 전투기
파일럿이 있습니다.

2002년 아프가니스탄,
험준한 타쿠르 가르 산에서
‘아나콘다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미 해군 네이비실 대원이
적의 매복에 걸려 고립되면서,
전장은 일순간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지상은 총탄이 쏟아졌고,
구조팀은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의 공격에 갇혀 있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하늘에서는
구원의 날개가 펼쳐졌습니다.

F-14 톰캣 전투기 편대가 긴급 출격했고
그 선두에는 시드버이 대위가
있었습니다.

폭격 임무를 마친 후,
그는 본부로부터 즉각 귀환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상에 우리 대원들이 있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라디오를 꺼버렸습니다.

반복되는 명령에도
그는 떠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하늘을 지키며,
생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귀환 후, 그는 처벌을 예상했지만
지휘관은 조용히 말했습니다.
“내가 본 최고의 판단이었다.”
그날 하늘 위에는 명령을 넘어선,
진정한 용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