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서는 '나는 솔로'지만, 이번 27기에서는 한 출연자의 '패션'이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숙. 그녀가 등장할 때마다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남자들이 환장하는 스타일", "정말 옷 잘 입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그녀의 착장은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정숙 패션', '남심 저격 데이트룩'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중입니다. 과연 그녀의 스타일에는 어떤 특별한 비결이 숨어 있는 걸까요?

남심을 흔든 '회색 가디건'의 마법
"저렇게 툭 입고 나오는 게 진짜 예쁜 거야."
남자 MC들을 열광하게 만든 화제의 착장은 바로 아침 데이트 선택 때 선보인 '올 화이트 룩'에 회색 가디건을 걸친 스타일이었습니다. 새하얀 상의와 팬츠로 맞춰 입어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한 뒤, 부드러운 톤의 회색 집업 가디건을 어깨에 살짝 걸쳐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 패션이 '남심 저격룩'으로 불리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과도한 노출이나 화려한 장식 없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기본 아이템만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면서도,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부드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MC 송해나는 처음엔 "왜 저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지만, 이이경은 "심플해서 좋다. 군더더기가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화려함보다는 담백함, 과시보다는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더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정숙이 착용한 회색 가디건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의 '니트 집업 가디건(Knit zip-up Cardigan SK3WD424-1F)' 제품으로, 가격은 149,0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첫인상을 결정한 '반팔 재킷'의 센스
정숙의 패션 감각은 첫 등장부터 예고되었습니다. 그녀는 자기소개 시간에, 평범한 티셔츠가 아닌 '반팔 재킷'을 선택하는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재킷 형태를 띠고 있어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첫인상을 주면서도, 반팔 디자인이라 답답하거나 격식 차린 느낌 없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