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찾았다 50대 맨투맨! 헐렁헐렁 스웻셔츠 멋스러운 홈 데일리룩
배우 이승연이 헐렁헐렁 스웻셔츠로 50대의 멋스러운 맨투맨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승연은 27일 자신의 채널에 “보통 목 부분과 팔목 허릿단 시보리가 넘 촘촘히 꽉껴서 우리 나이에 맨투맨 스웻셔츠입는게 여간 곤욕이 아니어요. 더군다나 승모근 뭉치고 살좀 붙으면 그야말로 차라리 안입는게 낫지요. ΟΟΟΟ 핑크 그린 아보리 맨투맨은 목선이 시원하게 파였구요. 헐렁헐렁 빅사이즈로 멋스럽게 입을수 있어요”라는 광고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승연은 편안한 맨투맨에 조거팬츠를 입고 로고 볼캡을 매치한 홈 애슬레저룩으로 50대의 캐주얼한 미모를 과시했다.
1968년생으로 56세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승연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MBC 월금드라마 ‘용감무쌍용수정’에 출연한다.
‘용감무쌍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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