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인데"… 유재석이 보낸 '돈'으로 살았다는 女배우

TV리포트

'미담의 아이콘' 국민 MC 유재석.

그의 또 다른 미담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용녀와의 이야기인데요.

전혀 사적인 연결이 없는 사이였다는 점에서 더 특별했죠.

MBC '세바퀴'

이용녀는 경기 포천에서 유기견 보호소를 18년 넘게 운영해 온 사람이에요.

그러다 화재로 유기견 8마리가 죽고 생활공간 전체가 불타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는데요.

그때 도움을 준 사람들 중 가장 예상 밖의 인물이 유재석이었다고 이용녀는 말했어요.

“가장 많이 후원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액수 역시 적지 않았음을 고백했죠.

안테나

두 사람은 과거 예능 몇 번 정도 함께한 인연이 전부였고, 그마저도 스쳐 지나가는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이용녀는 유재석과 사적으로 연락한 적도 없고, 자신이 보호소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적도 없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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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용녀는 유재석의 후원 사실을 바로 알지도 못했대요.

화재로 통장까지 불에 타버려서 한 달 뒤 재발급을 받고, 또 일주일 정도 뒤에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거죠.

도움을 바라거나 요청한 적도 없는데, 뉴스로 소식을 접한 유재석이 돈을 보내온 거예요.

이용녀는 평소에도 시간을 거의 다 유기견 돌보는 데 쓰는 사람이라 가까운 지인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재 이후 찾아온 손길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했는지,

“스쳐 지나간 인연일 뿐인데 자기 일처럼 마음 써주고 걱정해 주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감동 섞인 마음을 전했어요.

MBC '무한도전'

유기견 보호소 운영으로 수백 마리의 생명을 돌보던 이용녀에게는 이 후원들이 그저 경제적 지원을 넘어선 ‘한 줄기 숨통’이었을 거예요.

우리는 유재석의 선행을 통해 짧은 인연이라도, 마음이라는 건 오래 준비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배려와 도움을 베풀며 살아온 이용녀와 유재석.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건, 그들의 진심을 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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