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화성시·수공 시화호 보전·발전 공동선언 채택

박석희 기자 2022. 11.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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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안산·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30일 시화호 보전·발전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30일 시화호를 둘러싸고 있는 이들 기관에 따르면 이날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2013년 5월 설립된 정책협의회는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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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보전·발전 공동선언 채택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안산·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30일 시화호 보전·발전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30일 시화호를 둘러싸고 있는 이들 기관에 따르면 이날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 임병택 시흥,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도선 수공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시화호가 수도권의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한편 2013년 5월 설립된 정책협의회는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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