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전장을 바꾼다... '미송자의 노래', 펫 시스템 '펠리스피릿'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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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레트로 감성 방치형 RPG '미송자의 노래'가 신규 펫 육성 시스템 '펠리스피릿'을 앞세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전투와 자원 생산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로 게임의 핵심 성장 축을 확장하며 이용자 경험을 전면 재편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라이트코어 게임즈는 16일 모바일 RPG '미송자의 노래: 도트 방치형 RPG'에 신규 콘텐츠 '펠리스피릿'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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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무료 획득 구조로 과금 부담 완화... 유연한 육성 설계
광산·장비·미니게임까지 확장... 방치형 RPG 콘텐츠 다각화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레트로 감성 방치형 RPG '미송자의 노래'가 신규 펫 육성 시스템 '펠리스피릿'을 앞세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전투와 자원 생산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로 게임의 핵심 성장 축을 확장하며 이용자 경험을 전면 재편했다.
'고양이 집' 열렸다… 펫 육성 콘텐츠 전면 도입
글로벌 게임 개발사 라이트코어 게임즈는 16일 모바일 RPG '미송자의 노래: 도트 방치형 RPG'에 신규 콘텐츠 '펠리스피릿'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신규 시설 '고양이 집'이 있다. 농장 내 신전 레벨 5를 달성하면 해금되는 이 공간은 '펠리스피릿'을 소환하고 육성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다. 달빛의 정수에서 태어난 신비한 존재라는 설정을 더해, 기존 방치형 구조에 수집·성장 요소를 결합했다.
전투·생산 모두 강화… 성장 전략 다양화
펠리스피릿은 전용 아이템을 통해 레벨업이 가능하며, 일정 구간마다 별 승급 시스템이 적용된다. 승급 시 능력치 상승은 물론 신규 패시브 옵션이 추가돼,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육성 전략이 가능해진다.
특히 전투에서는 팀 전체에 직업별 보너스를 제공하고, 농장 시설에 배치하면 자원 생산 효율을 높이는 등 전투와 생활 콘텐츠를 동시에 관통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단순 수집을 넘어 게임 전반의 밸런스를 좌우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부담 줄이고 자유도 높였다… 분해 시스템 도입
이용자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펠리스피릿은 분해가 가능하다. 성장 재료의 70%와 일부 원석을 환급받을 수 있어 육성 방향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설계가 '과금 부담 완화'와 '장기 플레이 유도'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40종 이상의 펠리스피릿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다.

광산·장비·농장까지… 서브 콘텐츠 전면 확장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펫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강화됐다. 광산에서는 폭탄과 드릴 등 채굴 아이템이 추가돼 자원 확보 효율이 높아졌고, 특정 구간에서는 숨겨진 펫 '슬라임' 포획 요소도 마련됐다.
장비 제작 시스템 역시 개편됐다. '용사의 던전'에서 얻은 재료로 장비를 제작하고, 반복 제작을 통해 대장간 레벨을 높이면 상위 등급 장비 획득이 가능해진다. 농장은 여전히 핵심 자원 공급 거점으로 기능하며, 성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짧게, 가볍게… 캐주얼 미니게임도 강화
이벤트 기간마다 '지뢰 찾기', '블록 블래스트', '냥이 놀이터'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상시 콘텐츠 '한 번에 그리기'도 추가돼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최근 방치형 RPG는 단순 반복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 역시 성장과 힐링 요소를 동시에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장과 힐링의 결합… 장기 흥행 시험대
라이트코어 게임즈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성장 경험과 부담 없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펠리스피릿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 확장이 실제 이용자 유지율과 매출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향후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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