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위해 챙겨 먹었는데...
오히려 망치는 습관들
건강을 위해 밀크씨슬, 홍삼, 오메가 3 챙기고 계신가요?
그런데 요즘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AST, ALT)가 높게 나왔다는 이야기, 종종 들리지 않나요?
“술도 안 마시고, 식사도 조절했는데 왜 간 수치가?” 의외로 그 원인이 ‘좋다고 매일 먹은 이것’ 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간에 좋다고 믿고 있는 습관 중,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3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밀크씨슬을 ‘과다 복용’하고 있다면?

밀크씨슬(실리마린)은 대표적인 간 보호 성분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고용량을 복용하거나, 복합제형으로 중복 섭취할 경우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존재합니다.
대한 간학회는 “간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무분별한 간보호제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권고합니다.
권장 복용량을 지켜주세요.
하루 130~200mg을 드시고 2종 이상의 영양제에 실리마린이 중복 포함되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2. 홍삼, 녹용, 보약… 과유불급입니다

체력 회복을 위해 드시는 홍삼, 보약, 한방 제제 역시 체질에 따라 간 수치를 급격히 높이는 사례가 있습니다.
홍삼이나 한약을 먹고 나서 더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다면 간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기름기 적은 식단인데 간 수치가 높다?

건강식 하신다고 탄수화물 위주의 저지방 식단을 드시고 있다면 비알콜성 지방간(NAFLD)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밥/빵 위주의 식단을 피하고 단백질과 채소 비중 높이세요. 운동 역시 중요한데 걷기와 근력 운동이 간 지방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간 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간 영양제는 1종만 드세요. 종합영양제를 드신다면 들어있는 성분의 용량 확인은 필수입니다.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AST, ALT, GGT) 체크 루틴화 하시고, 탄수화물 과당 섭취를 줄여주세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아프지 않다고 건강한 건 아닙니다. 좋은 습관도 과하면 간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매일 먹는 건강식품부터 다시 살펴보세요.

Copyright ©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은 3분건강레터에게 있습니다.